“완주로 기쁨 두 배예요”
아산전자기계고 마라톤 동아리, ‘제1회 아산은행나무길 마라톤’ 참가 전원 완주
 
김동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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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한창원)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명문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라톤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사랑 마라톤 동아리’ 학생 20명은 지난 8일(일) ‘제1회 아산은행나무길 마라톤 10킬로미터 달리기 대회’에 참가해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참가자 전원이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완주했다.

 

건강사랑 마라톤 동아리는 건강한 체력으로부터 자신감과 적극성,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매일 아침 학교 운동장에서 체력을 다져왔고,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마다 학생들 서로가 격려하고, 배려하며 연습해 왔다.

 

특히 캠페인 활동으로 ‘흡연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라는 취지의 가슴표를 달고 금연을 널리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현 동아리 지도교사는 “참가학생들 중에는 과거 흡연으로 힘들었던 학생, 소극적인 성격으로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 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쇠약한 학생들도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완주해 내며 건강은 물론, 자신감까지 회복해 낸듯해 뿌듯하다”며 기뻐했다.


기사입력: 2015/11/10 [19: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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