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북수초등학교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제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통해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9일 충남 지역 29개 초등학교 5학년 61개 학급 1636명이 참여해 각 학교 교실에서 동시 시험을 치렀다.

시험문제는 총 25문항으로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각 소방서에서 교차 감독을 실시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수초등학교 1개 학급은 충청남도지사상과 상금이, 장려상을 수상한 북수초등학교 2개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익혀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초등학생들이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 많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