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오토텍’ 노사 합의 소식에 아산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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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폭력사태까지 야기하며 충돌을 빚던 ‘갑을오토텍’ 노사가 지난 23일 오후 늦게 합의를 했다는 소식에 환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갑을오토텍 사 측과 금속노조 갑을오토텍 지회는 ‘회사는 2014년 12월29일 신규 채용자 중 금속노동조합에서 채용 결격 사유가 있다고 제기하는 별지1(특정 인물) 기재 인원에 대하여 즉시 채용 취소’ 등 6개 항의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

 

아산시는 폭력사태로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난 22일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를 긴급 개최해 갑을오토텍 갈등해결을 위한 6개 항의 권고문을 채택하는 등 양 측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관련 시는 권고문은 노사 측에 전달돼 지역 사회의 여론을 전달하며 대화와 협상의 중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해 권고문을 채택하는 등 중재를 위해 노력해온 복기왕 아산시장은 합의 소식에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노사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합의해 기쁘다”며 “기초단체가 노사 문제에 있어 개입할 권한은 크지 않지만, 노사 갈등 시 중재를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5/06/24 [15: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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