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실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님!

먼저 성장 잠재력의 빛이 눈부신 나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족한 사람이 보낸 이 편지가 회장님의 전 생애를 통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상에 완벽한 성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바다를 항해하는 배도 없습니다.

성공한 이후 성공의 에너지로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느냐에 따라 성공의    완성 여부를 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자아완성을 위해, 풍요를 위해, 가족의    번영을 위해, 그리고 조국을 위해 살아가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지금 인류에게 필요한 사람은 성공을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람들의 출현이야 말로 인류를 더욱 문명적으로 연대하도록 할 뿐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으며, 적어도 전 세계가 앓고 있는 기아, 질병, 생존기본 환경복구, 교육의 평등한 권리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인류공헌이라는 대전제의 역사적 책무를 숙명으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저는 마윈 회장님께서 도대체 무엇을 얻고자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느냐라고 물었을 때, 인류에 헌신하기 위해서라고 답변할 수 있는 분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   니다. 

그 확신은 제가 회장님께 공개 서신을 작성해서 보내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마윈 회장님!

저는 세계 최고수준의 창의력과 비상한 아이디어를 생산해내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배우고 나서 만들어 내는 기술은 이미 도용당한 기술입니다.

창의력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이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가장 눈부신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집중력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저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객관적인 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발명은 필요성에 대한 욕구의 반영물로서, 먼저 필요한 가치를 설정하고 그 대상을 정하며 그 발명이 세계최초인지를 구분하여 아이디어를 만드는 생산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럴 때의 집중력은 매우 고도화되고 정밀하게 확장되어야 합니다.

저의 세계에 없는 것만을 찍어 내는 기술은 가히 아무도 넘볼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당신 같은 사람이 사업을 하도록 관심을 주지 않고 뭐하는 것이냐’, ‘왜 하필 중국에 있는 나에게 투자를 제안해 왔느냐’라고 반문을 하실 것입니다.

운명입니다.

오늘 21세기 중심에서 제가 회장님께 서신을 드리는 이 시점, 이 순간은 이미 예정된 운명  의 시나리오입니다.

하늘은 마윈 회장님께 먼저 준비를 마치도록 했고. 뒤이어 서신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운명  적인 조우를 하도록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며, 서로가 융합을 하면 그 효과는 홀로 가실 때 보다  아마도 수십 배는 결과에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마윈 회장님!

저는 제 자신의 성공가능성, 창의력, 신의, 추진력, 공동번영의 역할에 대한 배려, 한결같  은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언젠가는 세계시장을 지배하고 주도할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리려고 한다면 반드시 마이센스에 문을 두드리세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 오너를 찾아보고 싶다면 무조건 마이센스를 찾아 주십시오. 

만약 귀하께서 창의성이 세계최고의 수준을 갖춘 기업인과 가족같이 교제를 하고, 가까운 장래에 그가 IT 분야의 거성으로 자리 매김하는 역사적인 과정을 목격하시고자 한다면 마이센스와 손을 잡아 주십시오.

기술과 자본은 하나의 융합적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유한 지적 재산권, 그리고 경영철학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지만 귀하의 재산 역시 그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투자는 저희 마이센스의 역사에서 매우 귀중한 기회를 얻고 안겨 주는, 두고두고 빛이 나는 값진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역사로 남아 돌 것입니다.

저는 세계 최고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겠습니다.

귀하께서는 소중한 자본을 이동하여 기술과 꿈이 동시에 실현되고, 그러한 기술을 놓고 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함께 관람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수한 연구개발과 시도, 숱한 밤을 지새운 열정의 드라마, 우리가 갖고 있는 높은 단계의 공동번영리더십, 자기주도희생정신, 인류 공영의 가치추구, 인류를 하나의 원스톱 시장으로 통합시키기 위해 아무도 접근해 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을 수시로 넘나들면서 답을 얻고 있는 마이센스의 초일류 마인드와 손을 잡아 주십시오.  

창의력의 세계화라는 거대한 목표를 정해놓고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달리고, 또 달리는 시간여행을 멈추고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역사인물의 되물림이 없이는 역사는 더 큰 발전을 이루기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    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경영인들이 손을 잡아 주어야 하는데, 저는 마윈 회장님께서 제 손을 잡아주는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마윈 회장님께서 더 빨리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고 아무도 쉽게 추  월하지 못하는 독보적인 새로운 신화를 열어 가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 편지가 마윈 당신에게 전달됨과 동시에 지금보다 더 나은 단계의 격의 없는 교제의 길   이 열리게 되기를 빌어 봅니다. 그리고 저는 회장님의 결단이 함께하는 그 꿈을 이루기 위  해 이 편지를 띄운 시점부터 당신이 나온 잡지의 얼굴을 매일 침대 옆에 두고 잠을 청해    볼 것입니다. 물론, 잠깐씩 얼굴을 만지기도 할테니 그 점은 널리 이해를 바랍니다.

꿈을 꾸는 모든 사람들의 모습은 천진스럽습니다. 그것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보려는 기이한 정신 사고의 항해가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현실과 동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실과 같고, 현실에 머물러야 한다면 그것을 꿈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엉뚱하고 기이한 발상은 단지 일반인들이 이해를 쉽게 하지 못할 뿐 모든 꿈은 현실이고, 모든 꿈을 꾸는 사람들은 현실과 꿈을 합리적으로 구분하고 왕래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마윈 당신에게 투자를 받겠다고 하는 시도는 꿈이면서 현실이 될 것이라는 점을 나는 확신합니다.         

2015년 5월 4일 저녁 마이센스 창업주 겸 대표회장 이찬석 올림 

<간단한 제 소개>

한국에서는 돈키오테라는 별명을 갖고 있음.

시민단체장이며 작가이기도 함.

최근 (짜샤)라는 왕따 방지책을 출간 준비 중에 있음.

영상을 문자처럼 주고받는 (힐링콜) 창업.   

연락처;010ㅡ8688ㅡ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