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아산여성영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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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이주여성연대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일 아산시여성회관에서 아산여성영화축제를 개최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대공황으로 생활고에 허덕이던 미국 섬유여성노동자 수만 명이 뉴욕 루터거스 광장에서 빵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열렸으며, 매년 3월8일이 되면 세계 각국에서 '여성의 정치적 자유와 평등을 외치며 실천을 결의하는 날'로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 아산톱뉴스

아산시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미랑 감독의 <춘정>과 알라모크 마르샤 감독의 <청소시간>를 상영한 후 김선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과 관객과의 주체토론, 여성밴드공연과 거리행진으로 진행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여성이 행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유리천장’과 ‘기울어진 운동장’에 빗대어 설명하며 "시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울어짐 없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사입력: 2015/03/10 [20: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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