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국내산 친환경 제설제는 현장에서 중국산 보다 반응시간이 1시간 이상 빨라 작업에 대한 효과를 높이는 한편, 주변 시설물과 차량에 대한 부식피해도 방지해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또 제설작업 책임이 불분명한 시·도 경계지역 국도와 신도시 인근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늘렸으며, 농촌지역의 경우 자체적으로 농로길과 마을길을 제설할 수 있는 트렉터용 제설장비 35대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노종관 아산시 도로과장은 "지난 일주일 동안 본청과 읍면동 사무소에서 약 72명의 직원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제설작업에 여념이 없었다"면서 "우선 도로결빙으로 인한 큰 사고소식이 없어 다행이다. 도로결빙에 대한 불편민원 역시 평소에 10% 정도밖에 발생하지 않아 보람을 느낀다. 남은 동절기 기간에도 도로결빙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12/09 [01:3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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