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아산경찰서, 아산시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청소년을 위해 학교주변 정화구역 내 업주에 대한 계도활동과 신·변종업소 파악 및 유해업소 현황을 자치단체 및 경찰서와 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고, 고질적 불법시설에 대해서는 관련기관간 협력을 통해 자진철거명령을 내린다. 불복 시 강제철거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학교 주변의 불법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며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 그리고 고질적인 불법시설에 대한 업무 담당자 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학교주변을 정화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09/02 [21: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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