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민자족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위한 리더양성 시작
제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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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제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강한 도시재생대학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습득과 도시재생 사례를 경험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주민이 스스로 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도시재생정책에 대한 이해증진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리더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산시 제1기 도시재생대학 학장은 류중석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순천향대학교 양광식 교수를 총괄책임교수로 위촉했다. 수강 신청한 시민 45명(5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1일까지 8단계에 걸쳐 이론강의, 유사사례답사 및 실습 중심의 ‘스튜디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이어 황희연 충북대학교 교수가 ‘도시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백기영 영동대학교 교수가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전문가와 함께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적극적인 주민참여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할 지역의 리더와 전문가를 양성하고, 주민 자족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4/09/02 [21: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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