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경험과 연륜이 나의 가장 큰 장점”
14년 지역언론 기자 활동 통해 얻은 행정과 정치 경험 큰 도움
세월호 여파로 ‘심판론’ 작용할 것이라며 당선에 자신감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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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시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김영권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제3선거구).     © 아산톱뉴스

“지난 14년간 아산에서 지역언론 기자로 활동하며 얻은 소중한 행정과 정치 경험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영권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아산 제3선거구)는 9일 “충남도와 충분히 소통 가능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 언론인의 경험을 살려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면서 “이 같은 장점 외에도 세월호 여파로 ‘정권 심판론’이 작용할 것”이라며 “당선에도 자신이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충남도의원에 당선된다면 “도비를 최대한 확보, 아산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14년 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배운 점이 많은 것과 이것을 현실 정치에 적용한다면 충분히 좋은 의정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그가 내세우는 자신감의 원천이다.

9, 10일 ‘권리당원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경선을 치르고 있는 김 후보는 상대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묻자 “경험과 연륜 면에서 앞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세월호 침몰 참사에 따른 민심과 관련 “여당 야당 유·불리가 없을 것이다. 선거는 가봐야 하는 것이다. 시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정부여당에 대한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번 지방선거에서)심판론이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덧붙여 “세월호 침몰 참사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는 기본이 안 돼 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당당한 아산! 행복한 아산!’이라는 슬로건 내세우며 ▲수도권전철 도고온천역 연장 적극 추진 ▲용화동에 가칭 아산초등학교의 차질없는 추진 ▲각 읍·면·동별 복지관 확충(순환버스 ‘가유∼버스’ 운행 ▲자립재활센터 확충 등을 공약했다.

한편 김영권 후보는 지역 대표 주간신문인 <아산투데이> 편집국장과 발행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아산지역언론인연대 대표, 충남지역언론연합 부회장, 아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언론사 근무 경험을 살려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부대변인 직책을 맡고 있다.

기사입력: 2014/05/09 [18: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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