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선장면 군덕리 일원 ‘도고천 제방도로 포장사업’, 특교세 4억원 확보 지원
- 아산 선장면 신문리 513-1번지 일대 ‘선장 가산2리 간이양수장 설치사업’, 특교세 3억원 확보 지원
- 아산 도고면 신언리 일원 ‘지방도 645호 배수로 및 진입도로 정비공사’, 특교세 3억원 확보 지원
- 온천산업 활성화 사업, 아산∼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사업, 아산 인주(3공구) 일반산단 진입도로사업 등 2021년 예산 확보에도 기여
▲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 갑).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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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 갑)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3건의 사업비로 국비 10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아산시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밝힌 3건의 사업은 ‘도고천 제방도로 포장공사비’ 4억 원, ‘선장면 가산2리 간이양수장 설치비’ 3억 원, ‘지방도 645호 도고면 신언리 배수로 및 진입도로 정비공사비’ 3억 원이다.
‘도고천 제방도로사업’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의 제방도로 3km를 포장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기계 및 주민 통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그동안 군덕리 지역주민들이 비만 오면 농기계 통행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포장 사업비가 확보돼 지역주민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도고천 제방도로사업이 완공되면 선장포 노을길을 도고천까지 연장해 지역 활성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 7월께 완공될 전망이다.
‘선장 가산2리 간이양수장 설치사업’은 선장면 신문리 513-1번지 일대에 간이양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 불편을 겪어왔던 신문리와 가산리 일대 지역주민들의 농업용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간이양수장 설치를 위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내년에는 꼭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추진 소감을 밝혔다.
도고면 신언리 일원의 ‘지방도 645호 배수로 및 진입도로 정비공사’는 주변 산업단지와 지역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교통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도고면 신언리 주변에는 도고농공단지, 신창농공단지 등 25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고, 향후 신창 및 선장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방도 645호 배수로 및 진입도로 정비공사’가 완공되면 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성 강화 및 기업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도고온천 등 주변지역 관광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0년 정기국회를 통해 편성된 예산 지원 노력에 대해서도 보도자료를 통해 함께 밝혔다.
우선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를 2021년 예산 신규 반영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아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천도시로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는 있지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적 공간으로서 온천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기에 ‘온천산업 활성화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지원하게 됐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산 발전을 위해서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서해선 복선전철사업,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사업, 아산인주(3공구) 일반산단 진입도로사업 등의 사업비가 국회 증액 또는 정부예산 편성단계에서 최대한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정부의 재정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예산심의에 임한 만큼 아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산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현안사업 만큼은 최대한 챙겨보려고 노력했다”고 예산 활동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내년에는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치와 ‘경찰수사연수원 기능 확대 및 R&D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며,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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