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구매한 ‘새 체육복’, 학생과 학부모에 ‘호응’
아산 동덕초, 선정위원회 구성하고 유통단계 줄인 새로운 체육복 구매 결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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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초등학교(교장 홍철화·충남 아산 소재)는 2013학년도학생 체육복 선정에 있어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체육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18일(월) 운영위원회에서 운영위원 2명, 학부모 대표 2명, 교직원위원 3명으로 구성된 체육복 선정위원회를 조직했다.

체육복 선정위원회에서는 기존 체육복(동복, 하복)디자인 일부 수정, 기존 단가 유지, 지역 업체 선정 등의 안건으로 3차례 위원회를 소집해 2013년 체육복 선정에 노력했다. 지역 업체 선정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인해 업체 선정에 고심한 결과, 유통단계를 줄여 기존 가격에 체육복을 선정하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고. 서울에 있는 체육복 제작업체를 통해 품질과 가격이 우수한 체육복을 선정하게 됐다.

지난 12일∼13일에는 학부모회가 주관이 돼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체육복 구매를 위한 사이즈 결정에 참여했다. 150여명의 학생이 이번 기간에 체육복을 구매했으며, 기존 체육복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체격에 맞는 체육복을 구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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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청한 주문 수량을 제작 업체에 직접 의뢰해 택배로 물건을 받아 학생에게 전해주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학부모회의 수고와 노력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위에서는 이 같은 동덕초의 선례가 향후 타 학교의 교복 구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수범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04/22 [17: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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