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중학교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열띤 경쟁 속 4개교 선정
온양중, 탕정중, 온양신정중, 선도중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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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2012년도에 이어 ‘2013년도 중학교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4개 중학교를 선정해 1년차 선정학교 4개교를 포함 총 8개교에 대해 1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공교육 우수 모델 발굴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공모사업 1년차 선정학교 온양용화중, 둔포중, 아산중, 설화중에서 거둔 다양한 교육적 성과에 힘입어 2년째 연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선정학교는 △온양중학교의 ‘溫-드림 스쿨 운영을 통한 스마트 글로벌 리더 육성’ △탕정중학교의 ‘꿈 찾아 행복 통통 3 - step 진로여행’ △온양신정중학교의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방과후 학교’ △선도중학교의 ‘교육취약계층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S-D전략’ 4개 교이며, 1년차 선정학교 4개교를 포함해 총 8개교에 각 학교별로 연간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연도말 성과평가를 통해 최장 3년까지 지원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금년도 공모사업에는 학력신장, 진로진학, 창의인성, 교육복지 등의 분야에 총 9개 학교가 참여해 지난 26일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각 학교별로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필요성, 지역사회 연계성, 성과관리 방안과 예산의 적정성에 대한 제안 설명회를 가져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은 물론, 우수한 공교육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킴으로써 수준 높은 교육도시 아산을 건설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학교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학부모의 수요, 고입·대입의 입시환경 변화에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했으며, 전년도 공모사업에서 진로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온양용화중의 경우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2년도 진로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학교와 담당교사가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기사입력: 2013/04/01 [02: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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