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육원 경찰악대 위문공연 ‘호응’
소외계층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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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교육원 경찰악대가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봉사로 펼치고 있는 위문공연 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교육원 경찰악대는 지난달 28일 아산 배방읍 수철리에 소재한 ‘청솔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시중)&공동생활’을 찾아 입소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신잔치 및 위문공연 활동을 펼쳤다.

청솔노인전문요양원&공동생활은 총 30명 정원의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로, 노인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방문요양에서 주·야간 노인요양시설까지 체계적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아산 초사동에 2009년 11월25일 개원한 경찰교육원 내 경찰교육원 악대는 1982년 2월20일 창설한 이래 전국 유수한 음악대에서 음악을 전공한 의무경찰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품격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및 경찰홍보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경찰상 구현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또 지역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및 학교 등 찾아가는 공연 활동으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아산 초사동에 둥지를 마련한 이후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생신잔치, 아동복지시설 환희애육원 주 1회 위문공연, 각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아산시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경찰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청솔노인전문요양원 위문공연은 김슬기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시설에서 입소 노인들에게 음료수 및 다과를 제공하고, 경찰악대는 ‘남행열차' 및 ‘아리랑' 등 노인들에게 친숙한 각종 가요 및 민요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김시중 원장은 “매일 입소 어르신들이 공연 등을 통해 춤추고 박수치는 등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데, 이번 경찰악대의 즐거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기뻐하셔 기분이 좋다. 경찰악대의 협조가 이뤄진다면 자주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양원은 공단 측의 지원인 반면 바로 옆 ‘공동생활’은 9명의 어르신이 계시는데 현실적인 지원이 열악해 운영이 미흡하다. 이런 소외계층 시설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3/04 [19: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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