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아산시농민대학, 오는 28일부터 신입생 모집
기초농업과, 친환경농업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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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5기 아산시농민대학 졸업식 모습.     © 아산톱뉴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3농 혁신을 이끌어갈 농업인력을 양성코자 ‘제7기 아산시농민대학’ 교육과정으로 기초농업과정, 친환경농업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제7기 아산시농민대학은 과정별 신입생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연간 수업일수는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1일 4시간)으로 운영된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련서류(입학원서·신분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초본·사진)를 구비해 오는 1월28일∼2월8일 내에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537-3804)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담당자는 “신규농업인력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초농업과와 친환경농업과를 운영키로 했으며, 과정별로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농업인,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민대학은 품목별 재배이론부터 실습, 견학까지 진행되는 전문농업교육과정으로, 2007년도부터 시작한 이래 2012년도 수료예정자 44명을 포함해 총 3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2년 제6기 수료식은 오는 2월 중 거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3/01/22 [11: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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