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정착의 해
아산시, 실개천 8개소 선정… 도랑 수생태계복원 추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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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가 2013년을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정착의 해로 정했다.     © 아산톱뉴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올해를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정착의 해’로 정하고, 실개천(도랑) 8개소에 대해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물고기가 노닐고 가재가 돌아오는 도랑’ 수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녹색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하천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실개천 12개소에 대해 실개천(도랑)살리기 사업을 지역주민, 기업체,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해 마을 도랑 수생태복원을 통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수질개선과 친환경마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는 실개천 마을에 대해 1부서 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 및 1사1하천 운동과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도랑 내 퇴적물 제거, 생물서식지 서식지(웅덩이, 여울), 수질정화식물(창포, 미나리), 수변 철쭉 식재 등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친환경비누 만들기 및 환경 교육 등 실개천 관리방안 환경교육 및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개천(도랑) 살리기는 마을주민의 공감대와 기업체·환경단체·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수생태계 복원을 통해 도랑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특색화해 마을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1/21 [18: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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