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고, ‘수학구조물 경진대회’서 금·은·동 휩쓸어
‘제2회 충남수학축제’서 수상 쾌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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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실시한 수학구조물 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룬 온양한올고 주인공들.     © 아산톱뉴스

온양한올고등학교(교장 박우승·충남 아산 소재) 장윤선(2학년) 외 13명의 학생(지도교사 박주환)이 지난 17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실시한 수학구조물 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수학적,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이뤄졌으며, 온양한올고에서는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 학생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는 기쁨을 누렸다.

금상을 받은 장윤선(2학년), 이인영(2학년), 양한별(2학년) 학생은 ‘미분계산기’라는 주제로, 은상을 받은 이주영(2학년), 박소연(2학년), 박시온(2학년) 학생은 ‘별 작도기’를 주제로, 동상을 받은 양수정(1학년) 외 3명은 ‘삼각형을 한 번에 그리는 자’, 김보윤(1학년) 외 3명은 ‘프랙탈에 대한 탐구물’을 주제로 각각 창작구조물을 제작했다.

수학구조물은 실용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하며, 자연환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하는 조건을 갖고 있었다. 학생들은 대회에 참가해 구조물 제작 방향에 적합하면서도 수학적 원리가 잘 드러나도록 수학구조물을 제작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온양한올고에서는 지난해 제1회 수학구조물대회에서도 ‘타원쌍곡선 작도기’를 주제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 연속 금상 수상과 함께 올해 대회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쓸었다. 

기사입력: 2012/11/24 [22: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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