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창초, 소리로 마음을 움직이다
서울교대 주최 제49회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2위 수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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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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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초등학교(교장 임충묵) 관악부 김소희 외 38명은 22일(토)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합주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신창초는 미국의 관악작곡가 ‘Steven Reineke’의 ‘Mountain of Dragons’를 연주해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인원만 60∼80명이 넘으며, 관현악이 합쳐진 수도권 지역학교 오케스트라를 제치고 관악기만으로 이뤄진 39명의 소규모 신창초 관악(윈드)오케스트라가 수도권 학교들이 입상을 독식한 가운데 지방학교로는 유일하게 입상해 2위를 차지했다.

신창초 관악부 지도교사는 “앞으로 12월에 있을 2012 신창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및 제2회 동문연주를 멋지게 연주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2/09/26 [00: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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