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식중독 이렇게 예방 하세요”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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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식중독 발생이 높은 집단 급식소와 뷔페식당,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식중독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많은 6월에 식중독 발생률이 매우 높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해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등이 주범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10개 정도의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율이 높아 냉장 보관한 음식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은 가급적 한번 식사 분량으로 조리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보관 하고 섭취 전 상태 확인 ▲곡류 등은 곰팡이가 생성되지 않도록 건조한 곳에 보관 ▲지하수 등 음용수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 ▲침수된 칼, 도마, 행주 등 주방용품들은 끓는 물, 또는 가정용 소독제로 살균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싱크대, 식기 건조대 등은 청소 및 소독 철저히 해야 한다.

아산시청 민원위생과 관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설사나 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여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2/05/31 [12:3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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