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구성한다
부모와 보육전문가 월1회 이상 모니터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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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규정(2012. 5. 보건복지부)>에 따라 어린이집에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6월까지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5개조 총 15명(전문가 5명, 부모 10명)으로 구성되며, 1조당 3명(보육전문가 1명, 부모2명)이 월 1회 이상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공모절차에 의거 공개모집을 하며, 신청서는 오는 6월8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시청 홈페이지 공고) 모니터링단 참여자격은 부모 부문은 양육경험이 있으며,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을 두었거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또 전문가 부문은 보육현장 경력 3년 이상인자,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중 어린이집 근무 경력자, 보육진흥원 평가인증 관찰자 참여경력 1년 이상인 자, 전·현직 보육정보센터 전문요원, 영유아 관련학과 전문대학이상 교수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 사항은 급식·위생관리, 건강관리, 안전관리 분야이며, 영·유아기 영양분, 식단표 이행,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준수, 비타민·무기질이 풍부한 간식 제공, 인스턴트 식품 제공, 보관규정 준수 여부 및 조리실 및 조리과정, 배식과정, 응급상황 대처관리, 물리적 환경에 대한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에 대해 모니터링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오는 7월부터는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보다 향상된 보육 품질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2/05/31 [12: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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