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체조하는 아산시
야간체조교실 운영, 시청 앞 공원 등 5개소서 주3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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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이 야간체조를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2011년도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주3회 운영하며, 시간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다.

야간체조교실은 시민들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생활수준 향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아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관내 5개소에서 실시되며, 낮 시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저녁식사 후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야간체조교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문 체조강사의 진행으로 이뤄는 야간체조교실은 건강체조, 스트레칭, 에어로빅, 단학기공, 건강걷기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청 앞 광장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의 ‘날씬한 대한민국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김근태 보건소장은 “지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야간건강체조교실이 올해에도 1주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1530 운동실천’의 운동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아산톱뉴스

기사입력: 2011/05/13 [14: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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