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평생교육원, ‘색깔 있는 짚풀문화’ 개강
첫 강의 ‘계란꾸러미’ 만들기 인기 끌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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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볏짚과 구운 계란을 이용해 현대식 계란꾸러미 싸기를 실습하고 있는 회원들.     © 아산톱뉴스

아산시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선정 사업으로 시행하는 아트평생교육원의 ‘색깔 있는 짚풀 문화’ 개강식이 12일 오전 10시 선장면 신성리 아산가정복지대학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산시 5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색깔 있는 짚풀 문화’는 천연볏짚과 인조볏짚에 4가지 염색을 들여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개강식에 이어 시작한 첫 강의에서는 인조볏짚과 구운 계란을 이용해 현대식 계란꾸러미 싸기를 실습해 참석한 회원들의 입맛을 돋우는데 성공했다.

이일용 원장은 “색깔 있는 짚풀문화 개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으로 만들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트평생교육원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강식에 참석한 김옥성 아산가정복지대학장은 “어른들이 과거에 만들어 보았던 짚풀공예를 체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즐겁다”며 “노인대학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좋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색깔 있는 짚풀문화’는 총 10회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표창과 더불어 창작품을 제작하는 지원도 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1/05/12 [16: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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