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 높인다
‘(가칭)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 산업단지 물류수송로 확보 나서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왼쪽부터 박경귀 아산시장과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물류수송로 확보에 나선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3일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대표와 ‘(가칭)신창 하이패스 나들목(이하 신창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사업 구간 중, 신창면 가내리 일원에 국지도 70호선과 서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신창 나들목공사가 진행된다.

 

아산시는 신창 나들목IC 신설 공사를 올 하반기 착공해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서부내륙고속도로IC 신설에 따른 고속도로 내 가감속 차로 계획을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신창 나들목은 애초 경제성 부족으로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에서 제외됐지만, 아산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끝에 반영됐다. 2022년에는 아산시장 주재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고, 타당성 용역을 재실시해,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서부내륙고속도로에 건의해 왔다.

 

박경귀 시장은 “‘신창 나들목설치로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열악한 서부지역 산업단지의 물류수송로를 확보했다지역경제 발전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4/24 [15: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