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1회 추경예산 6918억원 편성
5일 추경안 도의회에 제출… 공약사업 추진 가속화에 초점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충남도청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도는 민선 8힘쎈충남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등이며,재정규모는 당초 108108억 원에서 11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출자 100억 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등 38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23억 원과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에는 321억 원을 반영했다.

 

미래형 농어촌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 운영지원 20억 원,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9억 원, 청년후계농업인 영농정착금 지원 37억 원을 증액하고, 충남형 청년농 스마트팜 금융지원 15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안전한 충남, 풍요로운 삶 분야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423억 원, 부모급여 151억 원, 생계급여 95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한다.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기반 조성은 백제유적 세계유산 보존관리 사업 73억 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57억 원을 증액 편성했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준비를 위해 성공기원 한마당 행사 4억 원 등 11억 원을 증액했다.

 

지난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으로는공공시설 804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308억 원을 편성했으며, 과수화상병 사전 폐원 농가 손실보상금 44억 원 등도 반영했다.

 

추경안은 제35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와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본회의 의결로최종 확정된다.

 

박정주 기획조정실장은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신속히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을기반으로경제회복 및 도민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4/05 [17:2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