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기왕 예비후보가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복기왕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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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화), 제22대 총선 ‘아산시 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같은 날 오후 6시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7개 단체 주최 연합송년회에 참석해 축사와 덕담을 전했다.
당일 행사장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600명의 아산시민이 참석했는데, 2014년 아산터미널웨딩홀이아산터미널 복합센터에서 개점한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참석인원에 대비해 아산터미널웨딩홀 측은 이례적으로 웨딩홀 앞 로비에서도 식사가 가능토록 테이블과 좌석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기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전 주최 측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축사를 요청받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 복기왕 예비후보가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복기왕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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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마저 건네기 조심스러워진 한 해였다”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상황이 와서 안타깝다. 저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잘못이다. 희망의 정치가 필요하다”는인사말을 전했다.
복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송년회에 참석한 아산시민들은 복기왕 예비후보를 만나 “시민 삶이 너무 힘들다”며 “이번 총선에서 복기왕 후보가 꼭 당선돼 정치를 바꿔달라”는 당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시민들은 “이번에는 복 후보가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응원과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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