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이하 아산스마트고) 학생들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2023년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 메이커프로젝트부문, 프로젝트 주제 ‘내가 직접 만드는 드론’에 출전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7월~10월(3개월간)까지 메이커 프로젝트에 참가한 25개 팀은 각 팀이 수시로 수행한 활동을 한국4-H본부 대회 홈페이지에 사진과 활동 상황를 올리고, 이 결과물로 예선전을 치렀다. 그 결과 본선에 진출한 팀은 최종 14개 팀이 됐다.
지난 10월27일(금)~28일(토) 본선에 오른 14개 팀이 쇼케이스 보드를 활용한 프로젝트 내용 발표와 드론 비행 미션을 수행한 결과 ‘투하형 소방 드론’을 제작해 ‘ASM FIRE FIGHTER’ 팀명으로 출전한 2학년 이영준, 백승재 학생들이 당당히 1위를 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용도 교체형 드론’을 제작해 ‘FIY Makers’ 팀명으로 출전한 1학년 강동호, 허윤범 학생들도 동상을 수상해 한국4-H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조동헌 교장은 “학생들이 수행하기에 쉽지 않은 여러가지 어려운 과정들을 잘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이스터고 학생들답게 나날이 성장해 가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며 “스마트팩토리분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금처럼 계속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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