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19구조구급센터 전흥주 소방장이 ‘제28회 KBS119상’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일 전했다.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구조대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본상 수상자 전흥주 소방장은 2011년 10월 소방에 입문한 뒤 약 11여 년 간구조대원으로 각종 화재, 구조현장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22년 4월과 7월에발생한 아파트 화재에서 14명의 인명을 구조하며 라이프세이버를 2회 수상했다. 아울러충남소방본부 119구조대 특성화 연찬대회 1위를 달성하는 등 구조기법을 연구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구동철 아산소방서장은 “KBS119상 본상을 수상한 전흥주 소방장에게 진심으로축하를 전한다”며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앞으로도 팀원들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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