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상반기 만족도 98%, ‘신혼부부가 행복한 아산’ 저출산 극복에 앞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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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에 나섰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중 하나로 추진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가구당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1.25%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111가구에 9931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8%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잔여 예산 5069만 원 범위 내에서 약 50가구의 신혼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최근 5년 이내(2017.1.12021.12.31)에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고, 시 소재 전용 면적 59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기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25일부터 812일까지로,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적격 여부 심사 후 8월 말 신청인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 기여로 출산율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7/08 [15: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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