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1 지원사업설명회 개최 포스터.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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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중소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마련돼 정보 문화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이하 진흥원)은 ‘2021년 정보·문화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아산시에 위치한 KTX천안아산역 인근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진흥원은 콘텐츠를 국가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충남의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사업규모는 ▲제작지원 57억2000만 원 ▲기업고도화 14억3000만 원 ▲마케팅 및 액셀러레이팅 13억6000만원 ▲창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14억 원 ▲인력양성 11억 원 등 모두 110억 원 규모로 지난해 92억 원 대비 19.6%, 약 18억 원이 증가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게임제작 16억 원을 비롯해 VR콘텐츠제작 10억 원, 지역특화콘텐츠 7억 원, ICT데이터기반 사업화 2억 원, 입주기업고도화 및 액설러레이팅 10억 원, 문화도시 공간스위치 3억 원, 1인 크리에이터양성 2억 원 등으로 차등 지원된다.
한편 충남도와 아산시는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VR‧AR제작거점센터와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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