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해서는…
도시마케팅 및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전국체육대회를 통한 도시마케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체육·도로 등 인프라 확보와 더불어 체전 개최를 통해 아산시가 거둘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와 도시이미지 고양 등 전국체육대회를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회(2013년 9월16일) 때 중점 논의됐던 경제효과분석에서 2016년 전국체전개최에 따라 아산을 중심으로 한 충남지역에 2348억 원에 이르는 경제 유발 효과와 도시이미지 개선 및 환경개선, 관광적 영향 등의 사회적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이를 성공적 달성하기 위해 아산시가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아산시만의 특화된 ‘사전 홍보 마케팅 방안’, 관광객과 체전 참가단을 대상으로 한 ‘체전 중 경제 마케팅 방안’, 체전 후 각종 체육 시설과 공간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사후 마케팅 방안’에 대해서 진지한 토론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단기적 경제 유발효과는 물론, 전국체전 개최가 아산시에 중장기적으로 미치는 사회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과 “사안별로 용역 완료 시까지 더욱 구체화한 연구 결과물을 도출해 실질적으로 아산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화합체전, 관광체전, 도약체전, 녹색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4/04/21 [20: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깨끗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뒤엔 ‘숨은 일꾼’ 환경미화원들이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