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태국)는 지난해 12월30일 ‘연말연시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합대 임원 및 19개 지대장,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열렸으며, 2개조로 나누어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해 ▲온양관광호텔 4거리∼명동골목∼온양온천역 ▲송악4거리∼온양온천초교 포장마차길∼국민은행∼온양온천역을 각각 행진하며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범죄 없는 도시,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고 자년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아산시 만들기를 강조하며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해 어떠한 흉악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요소를 사전에 차단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해 학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 ▲환경보호 활동을 강화해 소중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어떠한 행위도 사전에 차단 ▲도보 순찰을 강화해 여성폭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요소를 사전에 차단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