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제9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가 열린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최를 앞두고 오는 20일 아산시 선장면 선장축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순수 아마추어 풋살동호인들의 축제인 제9회 아산맑은 전국풋살대회는 아산시풋살협회 주최·주관, 아산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시체육회, 아산시 관내농협, 파라다이스 도고스파,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중부매일 후원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멀리 섬 마을인 경기도 웅진군의 한 풋살동호회부터 서울, 대구, 대전, 경기, 경남·북, 전남·북, 인근의 충남·북, 세종지역 등 전국에서 20대부(24팀), 30대부(16팀), 40대부(12팀), 여성부(24팀) 총 1천여 명의 선수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수상팀에게는 상징 컵과 상금 또는 아산맑은 농특산물 상품권을, 개인상과 우수 심판상에는 도고스파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참가팀 모두에게 아산맑은 쌀, 아산맑은 우유, 도고스파 이용 할인권, 온양농협 진공쌀, 충남아산홈경기 입장권(4월21일 대 성남전)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참가 선수들에게 풍성한 상품을 증정한다.
아산시 농협공동법인에서는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농특산물을 홍보 전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려 볼거리와 먹을거리,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아산시 풋살협회는 아산맑은 여성 풋살팀과 아산시 체육진흥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아산시체육회와 공동으로 아산시를 찾는 선수, 임원, 가족들에게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대사로 나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문영호 아산시 풋살협회장은 “순수 아마추어 풋살동호인들을 위한 풋살대회로 동호인의 체육 활성화와 여가 증진, 화합을 위해 클럽들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신나게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전국에서 찾아온 풋살동호인들에게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에 만전을 기해 성공 축제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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