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이 아산소방서 박소진 소방장. © 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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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024년 충청남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대표로 출전한 박소진 소방장이 3위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충남안전체험관, 도내 16개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 17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연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을 주제로 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열 번째로 단상에 올라 발표를 시작한 박소진 소방장은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경진대회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아산소방서의 자부심을 걸고 열정적인 준비로 충남 도 대회에서 입상한 박소진 소방장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할 수준 높은 소방안전강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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