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김석훈 교수.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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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김석훈 교수가 SW,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방송연구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김 교수는 그간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SW전공교육센터장 △Bk21 Four 사업단 부단장(Well-Life 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등 대학의 주요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SW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SW전공교육센터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AI·SW 관련 산업 수요를 반영해 SW-Core 교과목(19개)을 편성하고, AI·SW 전공역량 졸업인증제 및 코딩역량 인증제를 운영하며 SW전공 학생들이 전공 관련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게 격려하는 등 SW 실무 적합형 인재 양성에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아울러 과기정통부 주관 한국-캄보디아 공동연구 과제 기반 캄보디아 정부의 디지털 전략 수립으로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을 위한 다양한 ODA 사업 추진에 기여했으며, 국제공동연구 기반의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Network Science and Engineering 저널(JIF: 6.6, Q1, JIF Percentile: 97.39, 2022년 기준) 논문 게재 외 56편의 SCIE 저널 논문 출판 등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김 교수는 “대학의 SW 역량 강화 및 정보통신 연구개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힘써왔는데, 이런 뜻밖의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학에서 채득한 내용을 기반으로, 사회를 선도하고 실전적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SW 교육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2021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간 약 20억씩, 최대 8년간 총 15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6개의 SW학과(전공), 15개의 비SW학과 등 대학의 절반가량의 학과가 SW중심대학에 참여해 전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명실상부한 SW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