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ICT혁신인재4.0사업단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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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 대학원 연구 교육과정 개발·운영·평가에 참여해 ICT 융합 석·박사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ICT 혁신인재 4.0 사업의 성과 확산과 교류의 장 마련

 

▲ 지난 11일 개최한 ICT혁신인재4.0사업단 성과 확산 워크숍에 참석한 기업, 교수, 학생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11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아젤리아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원 ICT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인 ICT혁신인재4.0 사업단(단장 안달) 성과 확산 ‘Summer Retreat’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혁신인재 4.0사업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 일방적인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 문제 기반의 연구·교육과정(PBL : Problem-Based Learning)을 설계·운영함으로써 ICT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성과 및 학생 연구 발표, 참여기업 협의체 운영, 기업 간 네트워킹, 학생 취업 리크루팅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여 명의 대학 교수진과 14개 참여기업, 그리고 30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성균관대 ICT 혁신인재 4.0사업의 운영 성과 발표(성균관대 박은일 교수) PBL 연구 교육과정 프로젝트 발표(10개 팀) 및 기업 평가 사업성과 공유 및 기업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그간 사업단은 총 18개 기업과 공동으로 6개 과목 대학원 정규 커리큘럼을 기획·운영해왔다. 특히 지난 2월 특화 연구 교육과정인 CPD(Creative Project Design)를 처음 이수한 대학원 ICT 융합학과 백창인씨가 해당 PBL 공동 운영 기업인 5G 기지국·중계기용 필터 개발·제조사 이랑텍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사업 참여기업인 이랑텍 이재복 대표는 순천향대 ICT 혁신인재 4.0사업을 통해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과정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실전 문제 해결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2020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혁신인재 4.0사업에 선정돼 202412월까지 총사업비 22.5억 원을 지원받는다.

 

16개 기업과 지도교수가 공동으로 대학원 연구 교육과정의 개발·운영·평가에 직접 참여해 실전 문제 중심의 코칭을 통해 매년 20여 명의 ICT 융합 석박사 연구인력을 배출한다.


기사입력: 2022/08/12 [13: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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