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성료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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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 장면.     © 아산톱뉴스

 

‘제3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장애당구동호인의 대축제로,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남자부 BIS 3쿠션, BIW 3쿠션, 여자통합 3쿠션, 단체전 총 4부문으로 진행돼 전국 각지 발군의 실력자들이 모여 자웅을 겨뤘다.

 

남자부 BIS 3쿠션 1위는 경기 박중근, 2위는 경기 윤도영, 3위는 공동으로 전남의 이 근과 김윤석이 차지했다.
남자부 BIW 3쿠션 1위는 대전 조두익, 2위는 서울 윤민탁, 3위는 공동으로 광주 이병귀, 양주 엄태현이 올랐다.

 

여자통합 3쿠션 1위는 천안 김화자, 2위는 울산 최문정, 3위는 공동으로 울산 이경미와 수원 김명순이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으로 단체전 1위는 경기 2팀(조국형, 윤도영, 양정일, 김윤수), 2위는 전남 1팀(김필수, 김용천, 김윤석, 이성근), 3위는 공동으로 광주 2팀(류형욱, 신용수, 강대석, 이병귀)과 경기 1팀(손부원, 오병운, 박중근, 박경호)이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걸고 아름다운 승부를 펼쳐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장애인당구대회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주관한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 김순고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는 장애당구동호인의 대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고생하신 우리 선수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사입력: 2022/08/08 [15: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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