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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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남 아산시 관련 예산이 1조376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2021년 예산보다 570여 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강훈식 의원이 당선돼 활동한 2016년도(2017년 예산 확정) 이후 6년 연속 ‘아산 예산 1조 원’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안과 기타 정부 자료 등을 종합하면, 아산시와 관련돼 배정된 예산은 85건 1조3765억 원이다. 신규 사업 예산은 19건 286억 원에 달했다.
아산시 관련 주요 SOC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3195억 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1196억 원) △평택∼오송2복선화전철 건설(1100억 원) 등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산업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파마바이오틱스 제품화 기술개발 △5G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제품사업화 및 실증기반 구축 등이 내년 예산으로 추진된다.
국회 예산심의단계에서 △산업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둔포하수처리장 증설 등 4건이 신규로 확정되거나, 정부안보다 증액(총 73억)됐다. 이 외에도 각종 민생 예산이 다양하게 확정됐다.
강훈식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아산 지역에 도로·철도 SOC 사업이 확정되도록 노력한 데 이어, 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신규 사업 및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
강 의원은 “아산이 6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정기국회에서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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