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입… 397건 면밀한 검토 분석
오는 23일까지 8일간 진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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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건설교통국 간부들이 건설도시위원회 감사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12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올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아산시 본청 및 사업소, ··동 등 시정전반에 대한 자료 분석과 참고인에 대한 출석대상자를 결정하고, 관계 공무원 등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222회 제1차 정례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는 기획행정위원회 133, 복지환경위원회 133, 건설도시위원회 131건 등 모두 397건의 자료를 사전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했으며, 그동안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공통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관련 전체적인 내용 민간위탁시설현황 도비지원 사업중 반납된 사업 및 사유 부서별 접수된 민원처리 및 사후관리현황(2) 주민만족도 조사실적 및 분석결과(최근3) 행정심판 및 소송현황 사회단체별 보조금 지원현황 및 단체별 사업내용(최근2) 부서별 지방보조금 공공·민간 지급현황(최근4) 등 운영전반 심도 있는 감사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해 관계인을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한 상태로, 각 상임위별 날카로운 질의가 예상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2일은 기획행정위원회 홍보담당관, 미래전략과 복지환경위원회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건설도시위원회 건설과, 도로과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서 공통으로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전반적인 현안문제제기, 합리적 대안제시 등을 통해 행정에 대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김영애 의장은 그동안 각종사업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해 진행방향을 설정하고, 그동안 분석자료에 대한 사실 확인절차를 거쳐 소기의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2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별로 23일까지 행정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하며, 오는 29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30일 제3차 본회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정사무감사는 아산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임위별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20/06/12 [18: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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