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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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속경보시스템.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올 봄 개학 전까지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관내 초등학교 20곳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

 

과속경보시스템은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표출해 사고위험지역에서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 및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시설로, 설치 효과 제고 및 유지관리 편의를 위해 태양광 VMS(Variable Message Sign) 편지식 형태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점을 중심으로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을 유도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속경보시스템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운전자 스스로 차량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게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1/22 [18:2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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