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이 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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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21일 오전 11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편의행정을구현키 위한 정책적 협의안건에 대해 공동추진키로 합의 의결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대응 ▲경계지역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자체감사기구 협의체 구성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개관100일 기념음악회 개최(별도안건) 등 양 도시 간 상생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안건들이 협의됐다.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 구본영 천안시장, 양 도시의 실·국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14명의 위원과,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이뤄진 민간자문위원단, 안건 관련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시 실무부서가의견을 조율해가며 신중하게 토의가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과 천안의 상생발전을 꿈꾸며 지난 10월 말 개관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개최된 민선7기 첫 정기회의기에 더 뜻깊은 개최인것 같다”며 “양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자체간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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