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아산지회(지회장 지민규)는 지난 2일 관내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년의 봉사 참여와 환경의식을 함양키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시민의 휴식과 여가를 책임지고 있는 곡교천 시민체육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의 보행안전을 위해 쓰레기를 줍고 떨어진 낙엽을 정리했다.
지민규 아산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청년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년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아산지회 회원들은 아산 주요 명소의 환경정화 활동, 유기 동물센터 봉사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부형)은 중앙본부와 12개 시·도에서 약 1만 명의 20, 30대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단체로, 차세대 리더십 교육과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 쇼, 청년유권자 정책제안대회, 청년정치세력화 운동, 지방의회 모니터링 등 공감대 높은 청년유권자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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