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과기정통부 ‘2018 청년TLO 육성사업’에 선정
3년간 매년 90명 이공계 출신 미취업 졸업생 대상 취·창업으로 연결시켜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순천향대 단과대학 SCH미디어랩스 전경.     © 사진 제공=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년 청년TLO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약 5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청년TLO 육성사업은 기업 혁신 역량을 증대키 위해 공공 기술의 민간 이전 활성화와 청년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 및 창업 촉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을 청년 TLO’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순천향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90명 정도를 선발해 기술마케팅 전략, 기술분석(STP, 4P, SWOT), 기술패키징을 통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 등 TLO기본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실험실 연구자 지원 및 실험실 보유기술의 사업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14일까지 청년TLO의 기술이전사업화 활동을 위한 2주간의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교내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지식재산권 획득 절차, 11특허 아이디어 창출하기, 글로벌 기술수출의 이해와 전략, 사업분석 및 예측,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적인 내용이 집중적으로 교육된다.

 

또한 순천향대는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취업·창업 역량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TLO 역량강화교육, 기업과 기술 이해도 제고를 통한 취업률 향상, 보유기술의 습득을 통한 청년 TLO의 기술벤처 창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김동학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희망 기업에 이전하는 사업화와 청년TLO 육성을 통해 창업 촉진 및 취업과 연계시키는 한편,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인력의 선순환 체계의 조기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7/25 [16: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