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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친애하는 김정은 위원장님께
 
이찬석(남북평화의 탑 건립 추진위원회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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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석 ‘남북평화의 탑 건립위원회’ 조직위원장.     ©아산톱뉴스

 

자유와 인권사상이 드리워진 얼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세계적인 지도자로 남아주시기를이제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싶습니다.

 

저는 5년 전 김정은 위원장께서 대한민국을 향해 핵으로 불바다를 만들겠다는 엄포를 연일 쏟아놓을 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너무나 자존심이 상하여 날선 비판의 편지를 수차례 언론에 공개했던 이찬석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같은 동포를 향해 공갈과 엄포를 늘어놓은 당신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그래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식으로 비난을 했습니다.

 

그때 주변에서는 테러를 당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건재한 채 목숨을 보존하고 있으니 감사할 일이지요.

 

다시 수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제가 다시 한 번 언론에 공개편지를 쓰게 된 것은 김 위원장님을 칭찬해주고자 함입니다.

 

위대한 결단 남북의 희망 키울 것

 

그동안 안보를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활용하며 민족화합과 공존의 시대를 가로막던 구 세력들이 물러나고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촛불정권이 들어서면서 민족화해와 평화의 시대를 갈망하며 곧은 신념과 공의의 소신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정책을 펼쳐나가실 때 주저함 없이 동의와 공감을 표시하면서 뜨겁게 화답해주신 것은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님 결단과 결코 뒤지지 않는 치적으로 남아 돌 것입니다.

 

평화는 통일로 가는 열차

 

남북평화는 민족이 하나임을 유지 보존케하고, 광범위한 교류와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는 귀중한 열쇠입니다.

 

멈추어진 통일의 열차를 달리게 하는 철로가 되고, 바퀴가 되고, 엔진이 될 것입니다.

 

손을 잡지 않고는 같은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손을 잡지 않고는 같은 민족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이제 오랜 시간 단절의 강을 건너 뜨겁게 손을 잡게 되었으니 한반도에 평화가 영원이 사라지지 않는 또 다른 위대한 결단을 기대해봅니다.

 

세계 평화 세력의 지도자로 남아주시기를

 

당시 저는 김 위원장님께 세계평화의 대열에 합류하여 존경받는 지도자로 남아주시기를 간청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결단은 김 위장님이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세계평화에 기여한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 중대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남북평화는 세계평화의 시발점이 됩니다.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실현되기만 한다면 전 세계의 평화는 급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남북평화의 탑 건립

 

저는 최근 두 분의 결단을 높히 존경하면서 남북정상 간의 만남을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역사적인 평화 원년의 날로 기리고, 상기하기 위해 남북평화의 탑 건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이 만나는 날을 남북평화의 날로 제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평화 티셔츠를 제작하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두 분의 위대한 결단이 헛되지 않는 여러 가지 국민평화계몽행사를 기획·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제 역사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지 않기를

 

김 위원장님. 이번 결단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이는 김 위원장님이 평소 평화를 갈망하고 소망한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굳게 믿겠습니다.

 

이제는 여하한 경우라도 민족이 다시금 적대와 대치의 불행한 시간 속으로 돌아가지 않고, 매일 매일 평화의 노래가 한반도에 울려 펴질 수 있도록 오직 미래만을 보고 달려 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김 위원장님의 건강도 걱정해 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어렵게 잡은 두 손 이제는 놓지 마십시오.

 

감사합니다.

 

본 기고는 <아산톱뉴스>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사입력: 2018/04/02 [17: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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