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3회 시민대상 수상자 확정
4개 부문 7명 수상 영예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교육복지부문= 오순임, 송현순

문화체육부문= 장복연, 한기준

경제환경부문= 조승형

특별상부문= 안재준, 이현상

 

▲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순임, 송현순, 장복연, 이현상, 안재준, 조승형, 한기준.     © 아산톱뉴스


23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9일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위원 25명 구성)개최하고 제23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17일부터 818일까지 32일간 5개 부문에 걸쳐진행된 올 아산시민대상 추천에는 20명의 후보가 올랐다.

 

이 중 수상의 영예를 안은 후보는 교육복지부문에 오순임, 송현순 문화체육부문에 장복연, 한기준 경제환경부문에 조승형 특별상부문에 안재준, 이현상 씨 총 7명이다.

 

효행부문은 탁월한 공적을 가진 후보가 없어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교육복지부문 수상자 오순임(·54) 씨는 사랑의 후원 활동과 특히 12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차량무료봉사 등 봉사단체를 통한 많은 봉사활동을 해 선정됐고, 공동 수상자인 송현순(·59) 씨는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경로효친 사상 실천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추진한 공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장복연(·58) 씨는 아산시 풍물문화 전승에 힘쓰고 범시민 문화예술 정서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또한 공동 수상자 한기준(46) 씨는 도민체전 인준 통과와 유소년 야구 창단에 기여함은 물론,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앞장서며 아산시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제환경부문 수상자 조승형(55) 씨는 인주 하나로마트 설치 운영과 면단위최초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별부문 수상자 안재준(50) 씨는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으로 청소년 선도와 야간방범순찰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 시 행사지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수상자로 선정됐고, 공동 수상자 이현상(62) 씨는 주민자치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 나눔활동과 후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선정됐다.

 

복기왕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7명은 부문별로 공적이 많으신 분들로서 심사위원들의 진지한 토론과 검증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것으로, 아산시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기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28일 열리는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기사입력: 2017/09/20 [19: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깨끗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뒤엔 ‘숨은 일꾼’ 환경미화원들이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