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승현 호서대 교수,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총괄 집행위원장 맡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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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승현 호서대 교수.     © 아산톱뉴스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영상미디어전공 진승현 교수가 오는 21일 개막해 23일까지 2박 3일간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를 총괄하는 집행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생 예비 감독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학영화제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전국 대학생들이 젊은이다운 상상력과 창조성을 발휘해 만든 영화를 통해 상호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추구해 한국영상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일반 관객들과 함께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축제 형식의 영화제다.

 

영화제는 대학생들의 창조성, 독창성, 실험성을 강화키 위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영화 전문가 초청 강연, 감독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대학생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대학영화제는 지난달 20일까지 작품 공모를 마쳤고, 200여 출품작 중에서 총 5가지 섹션(새로운 시각과 발견, 실험과 이미지, 상상과 현실, 상업영화와 예술영화의 경계, 영화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에서 본선에 오른 36개의 작품이 경쟁을 펼친다.

 

호서대는 영상미어어전공 학생 △신윤호 <살> △고다원 <박순기의 오춘기> △김혜빈의 <마지막 로맨스> 3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집행위원장 진승현 교수는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를 통해 전국에 있는 영상영화 관련 대학생들이 전문 영화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예비 영화인들과 현 영화인들의 만남의 공간이 되는 영화제인 만큼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6/10/20 [11: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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