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르신 기초연금 1410원 인상
전년도 물가변동률 반영… 4월부터 최대 월 20만4010원 지급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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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과 생활안정 등 복지 증진을 위해 지급하고 있는 기초연금 급여액을 오는 4월부터 최대 월 20만4010원(부부가구의 경우 32만6420원)으로 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전국소비자 물가변동률(0.7%)을 반영해 1410원이 인상된 것으로, 보건복지부의 기준연금액 인상(안) 확정 고시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6년 2월 말 기준 아산시 만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만4016명이고, 기초연금 수급자는 2만2140명으로 아산시 노인인구의 약 65%가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본예산 기준 연간 500억 원에 이른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소득인정액)은 단독가구 100만 원/부부가구 160만 원이며, 만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온라인(www.bokjiro.go.kr),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6/03/23 [06: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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