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새해 첫 하트세이버 주인공 탄생
홍영표 등 구급대원 6명에 영광의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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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하트세이버 수여식 모습.(오른쪽부터 홍영표 대원, 오근택 대원, 최지훈 대원, 이종하 아산소방서장, 김영우 대원, 오윤석 의무소방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8일(월) 오후 5시 아산소방서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지방소방장 홍영표, 지방소방교 최지훈, 지방소방교 오근택, 지방소방사 김영우, 의무소방원 최지훈, 의무소방원 오윤석)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환자의 의식 회복 및 심장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28일(월) 오후 8시24분께 아산시 모종동 소재 한 병원에서 혈액투석 중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한 김 모(47) 씨에게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하트세이버 수여자인 홍영표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명예로운 상을 받아 정말 보람되고, 가슴이 벅차다”며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1건의 하트세이버를 수여했으며, 영광의 하트세이버 수여자는 총 32명이다.


기사입력: 2016/01/19 [19: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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