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5년도 ‘제21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5개 부문 5명과 두 개 단체 수상 영예
 
김동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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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강금옥, 한정자, 김정희, 김병대, 박병수 씨.    © 아산톱뉴스

 

▲효행부문- 강금옥(여·52·인주면), 한정자(여·74·순천향로)

▲교육복지부문- 김정희(여·58·남부로), 온양향교(외암로)

▲문화체육부문- 김병대(53·권곡로)

▲경제환경부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특별부문- 박병수(84·고불로)

 

충남 아산시는 지난 24일 아산시민대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21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로 ▲효행부문 강금옥(여·52·인주면), 한정자(여·74·순천향로) ▲교육복지부문 김정희(여·58·남부로), 온양향교(외암로) ▲문화체육부문 김병대(53·권곡로) ▲경제환경부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특별부문 박병수(84·고불로) 씨를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각 부문 후보자의 현장조사 결과와 함께 공적내용, 사회적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효행부문과 교육복지부문은 심위위원회의 팽팽한 논의 끝에 공동수상으로 결정됐다.

 

분야별로 보면 효행부문 수상자 강금옥 씨는 30년간 양가의 부모에게 왕래하며 극진히 부양, 어려운 살림에도 지극정성으로 모셔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며, 공동수상자 한정자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47년간 시모를 부양하고, 4대가 함께 살며 단란하게 살며 화목한 가정을 꾸림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교육복지부문 수상자인 김정희 씨는 근면과 성실로 소년소녀가정과 어버이 결연, 복지시설 방문, 각종 재해재난 구호활동, 국제봉사 활동 등 총 2484회 1만725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으며, 공동수상한 온양향교는 1984년부터 32년간 지속적으로 충효예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충효사상과 인성교육 함양 및 아산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진흥에 기여했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김병대 씨는 아산시체육회 탁구연합회장으로 솔선수범해 꿈나무 육성을 위한 탁구부를 창단했으며, 체육동호인 활동의 지원 및 육성, 체육행사를 통한 지역교류 등 아산시 체육 보급 및 육성, 범시민 체육 생활화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경제환경부문을 수상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세무서 유치활동,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고용 및 경제활동 지원, 근로자 및 지역인재를 발굴해 취업지원 사업 실시 등 산학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특별부문 수상자인 박병수 씨는 투철한 애국심과 태극기 사랑 정신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주민에게 나라사랑 구현의 표상이 되고 있기에 그 공적이 인정돼 선정됐다.

 

이번 분야별 7명 수상자는 오는 10월1일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산시민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5/09/26 [00: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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