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협, 각종 고민 영농현장에서 직접 해결
농업인 대상 ‘이동상담실’ 운영… 법률·소비자문제 등 상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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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양태길)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과 소비자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4일 염치농협(조합장 정낙원)에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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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1998년부터 ‘농협이동상담실’을 실시,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864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8만2516명이 넘는 농업인의 교육과 8836명의 농업인의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금년도에는 운영횟수를 대폭확대 전국적으로 100회 이상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태길 아산시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행사 개최 이유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2/07/04 [17: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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