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온천도시’ 아산,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선도한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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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고 및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 진행

- 박경귀 시장 온천. 치료·치유의 수단 활용에 선도적 역할하겠다

 

▲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고 및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회.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온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콘셉트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창배 씨와이 부사장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이현주 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의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고에서는 유럽에서 인증되고 있는 온천의 급여화를 대한민국에 도입키 위한 사례조사와 수행 체계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있었다.

 

온천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보고회에서는 현재 충무권역 커뮤니티센터를 개축하는 설계 방향과 조성안, 공간별 세부 내용과 운영 방안, 서비스 절차 등의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온천치료의 급여화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운영이라는 두 과제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보고도 이어졌으며, 시는 두 주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도록 각각의 업무 과업을 수시로 공유하며 진행토록 했다.

 

박 시장은 전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아산이 다시금 대한민국 온천 수도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문가의 고견을 듣는 유익한 자리였다온천을 치료와 치유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유일한 콘셉트인 이번 사업을 독창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기사입력: 2024/04/09 [17: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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