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문화공원’ 정식 개원 준비 박차
박경귀 시장, 현장 방문 시설물 등 점검… 현재 임시 개원중, 오는 19일 개원식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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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문화공원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키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82천여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 완료 후,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

 

지난 8일 박경귀 시장은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식 개원 전 철저한 시설물 정비를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문화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원시설 활용 방안과 맨발 걷기 황톳길 추가 구간 조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검토했다.

 

한편 시는 아산문화공원 개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 해소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지구의 거점 공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공원시설은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 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숲 맨발숲길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19일 개원식을 개최해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4/04/09 [17: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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